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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북구-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무료주차장 조성에 맞손 등

등록 2019.08.19 1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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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9일 오후 북구청에서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고속도로 유휴부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08.19.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9일 오후 북구청에서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고속도로 유휴부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08.19.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9일 오후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고속도로 유휴부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무상사용 협조, 주차장 설치와 목적에 맞는 공익적 운영, 협약서의 효력 및 변경에 관한 사항 등이다.

북구 관음동, 읍내동 지역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제, 관음 1,2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북구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에 약 100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완충녹지가 포함돼 주차장 조성이 불가능했으나 도시공원 일몰제 적용에 따라 내년 7월에 완충녹지가 해제된다.

이에 북구는 내년 9월 이후 임대받는 유휴부지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비주얼 아이덴티티(시각 정체성, Visual Identity) 개발을 완료하고 그래픽 이미지 9점 등 총 32점의 그래픽 디자인을 공개했다. 2019.08.19.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비주얼 아이덴티티(시각 정체성, Visual Identity) 개발을 완료하고 그래픽 이미지 9점 등 총 32점의 그래픽 디자인을 공개했다. 2019.08.19.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북구, ‘도시에 감성을 더하다’ 그래픽 디자인 32점 공개

대구시 북구가 비주얼 아이덴티티(시각 정체성, Visual Identity)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시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밝고 부드러운 긍정적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북구 비주얼 아이덴티티(시각 정체성, Visual Identity) 개발’을 완료했다.

도시 이미지 업 프로젝트는 북구의 낙후되고 어두운 느낌이 강한 부정적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부드러운 도시 이미지 형성을 통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그래픽 이미지 9점 ▲북구 8경 브랜드디자인 1점 ▲북구 역사문화자원 상징 아이콘 22점 등 총 32점을 개발했다.

그래픽 이미지는 부드러운 색감과 낭만적 구도를 활용해 북구 8경을 이미지화했다. 북구 8경 브랜드디자인은 ‘확대’를 모티브로 ‘집중해 바라보는 형태’를 상징화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상징 아이콘 22점은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의 특징을 살려 브랜드디자인의 모티브와 일관되게 제작했다.

북구는 개발한 이미지들을 홍보인쇄물, 안내판, 관광지도(전자지도 포함) 등의 시각 매체와 관광상품, 광고매체, 공사장 가림막 등에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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