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19회 마산어시장축제 후원 협약 체결

후원금 2000만원과 상인회·봉사자 단체복 지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19일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 ㈜무학 이수능(왼쪽) 사장이 마산어시장상인회 심명섭 회장과 제19회 마산어시장축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2019.08.19.(사진=무학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제조회사 ㈜무학은 19일 마산어시장상인회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19회 마산어시장축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무학 이수능 사장과 마산어시장상인회 심명섭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가을 전어와 무학의 저도 소주 '딱! 좋은데이'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의 시름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상생 약속을 다짐했다.

무학은 이번 축제 후원금 2000만원과 함께 봉사자, 상인회 회원들에게 단체복을 지원한다.

무학은 19여년 전 마산어시장에서 활어를 판매하는 몇몇 분이 가을 전어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마산어시장축제를 한해도 빠짐없이 후원하고 있다.

이수능 무학 사장은 “무학 90년의 역사가 지역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성장한 만큼 향토기업으로서의 책무는 저희가 먼저 찾아서 보답하겠다"면서 이번 마산어시장축제를 통해 상인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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