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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 챙긴다

등록 2019.08.23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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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분야(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실시

8.26~9.27, 전북도․시군․경찰청․교육청․식약청 등 관계 기관 참여

전북 전주시 학교주변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 모습(뉴시스 DB)

전북 전주시 학교주변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 모습(뉴시스 DB)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이달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5주 동안 개학기 안전점검 및 단속,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시군, 도교육청, 전북지방경찰청, 광주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청소년 주류판매,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노후 광고물 점검과 정비 등을 실시한다.

전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도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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