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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정읍소식]군·서울 마포구, 상생발전 견인 생활체육 교류 등

등록 2019.08.26 13: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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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가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친선을 다졌다.

26일 고창군은 지난 24~25일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체육교류 개막식을 시작으로 2개 종목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고창·서울 마포구 생활체육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단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정토진 고창부군수와 유동균 서울마포구청장,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의 체육회 회원들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배드민턴과 축구 등 2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과 마포구 공공스포츠클럽간에 상호 업무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한편, 고창군과 마포구는 지난 2018년 11월 9일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5개 분야 18개 사업의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 추석맞이 예취기 특별점검 및 임대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력예취기 특별 점검정비와 함께 임대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읍농기센터는 내달 11일까지 동력예취기 수리 점검과 함께 농기계교관이 안전사용요령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동력 예취기 60대를 확보하고 1일 5000원의 비용으로 시민에게 임대한다.

예취기를 임대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농업인 안전공제 또는 개인실손보험 사본을 지참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예취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점검법과 안전한 사용법을 제시하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예취기 사고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치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다며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 25%로 인적요인 비율이 높다.

센터는 예취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모와 보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할 곳에 빈병, 깡통, 돌, 벌집 등 위험요인은 없는지부터 확인 후 작업할 것을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539-6285~6) 또는 북부(539-6292~3), 서남권(539-6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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