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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일산해수욕장 57일간 관광객 207만명 방문

등록 2019.08.26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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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57일간의 운영을 끝으로 26일 폐장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개장한 일산해수욕장은 올해 역대 최대 방문객인 20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평일 평균 방문객은 2만6800여명, 휴일 방문객은 5만9000여명이다.
 
동구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울산조선해양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설치된 이색 조명시설인 '일산, 빛의 거리'를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운영해 야간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입욕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연장해 관광객 편의를 증대했다.
 
또 샤워장 야영장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했으며, 철저한 안전대비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구는 내년에도 피서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색다른 행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울주군 EBS 초청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군청 알프스홀에서 EBS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입시 설명회는 수능 정보 격차를 해소를 위해 EBS의 심주석(수학), 윤윤구(사회탐구)강사를 초빙해 농·어촌전형 등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1~2학년 수능 출제범위와 EBS 교육방송 연계 학습 전략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2021년부터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수능전략과 각 과목마다 EBS 수능 강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대학 지원 요강을 분석한 입시별 맞춤형 비법도 공유한다.
 
이번 입시 설명회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각 학교 진학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장은 당일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EBS에서 출판한 관련 자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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