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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추석 대비 77개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록 2019.09.05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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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관악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LPG충전소에서 가스 누출 시, 감자기 작동 여부 점검 중인 가스안전공사 직원. 2019.09.0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LPG충전소에서 가스 누출 시, 감자기 작동 여부 점검 중인 가스안전공사 직원. 2019.09.0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전통재래시장,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총 77개소에 대한 특별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중이용 가스 사용시설과 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관악구청, 한국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를 한다. 관련법규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구는 연휴기간 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관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가스 사용에 관한 불편민원은 (주)서울도시가스(02-828-6561)와 관악에너지(02-886-1119)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니, 구민께서는 마음 편히 이용해도 좋다"라며 "모든 구민이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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