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9~10일 구청광장에서 11개 지자체 참여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2019.09.06. (사진=도봉구 제공)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경기도 양주시, 강원도 원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완도군,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청양군 등 11개 단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쌀, 한우고기, 밤, 대추, 양파, 고구마, 멸치, 젓갈류, 인삼, 벌꿀, 김, 한과, 복분자 등의 특산물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를 구비하고 전통시장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석 준비하는데 있어 저렴하고 신선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추석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