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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등록 2019.09.06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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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구청광장에서 11개 지자체 참여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2019.09.0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2019.09.0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10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경기도 양주시, 강원도 원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완도군,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청양군 등 11개 단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쌀, 한우고기, 밤, 대추, 양파, 고구마, 멸치, 젓갈류, 인삼, 벌꿀, 김, 한과, 복분자 등의 특산물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를 구비하고 전통시장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석 준비하는데 있어 저렴하고 신선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추석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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