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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태풍 링링 피해건수 281건

등록 2019.09.08 1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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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

【서울=뉴시스】 태풍 링링 대비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있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2019.09.08.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태풍 링링 대비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있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2019.09.08.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내 태풍 링링 피해건수가 281건으로 집계됐다.

구는 8일 오후 4시30분 기준 가로수 전도, 공사장 가림막, 간판, 도로시설물 등 281건 피해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는 281건 중 240건을 처리 완료했으며 나머지 41건의 경우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영 구청장은 6일 태풍 링링 대비 긴급회의에 이어 7일 오후 1시20분 구청 3층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각 부서별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월요일 학생 등교와 주민들 출근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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