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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태풍 링링 대비 긴급회의

등록 2019.09.06 1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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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주요 공사장과 시설물 현장점검

【서울=뉴시스】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6일 오전 열린참여실에서 태풍 대비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2019.09.0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6일 오전 열린참여실에서 태풍 대비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2019.09.0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6일 오전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태풍 '링링'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공사장 가림막, 노후 주택, 간판, 도로 등 각 부서별 소관 시설물 안전 조치 여부와 비상상황 발생 시 근무 상황 등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계획에 따라 각 동 주민센터는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덮개 제거 여부를 확인하고 관내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물막이판, 양수기 등 침수방지시설을 점검한다.

김 구청장은 주요 공사장과 시설물, 노후 옹벽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태풍경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주민의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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