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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지역인재 강사 인력풀 구성' 등

등록 2019.09.15 0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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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인적자원을 데이터 베이스화해 각종 교육활동에 활용, 교육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지역인재 강사 인력풀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 강사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강사 인력풀 신청은 대전·충청권 출신이거나 현재 근무 또는 거주지가 대전·충청권이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지역의 저명인사와 지역인재, 대학교수(강사), 전(현)직 공무원, 박사이상 학위 취득(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 혁신정책과에 문의, 추천 또는 직접 신청하거나 교육청 홈페이지 '대전교육서포터즈단-지역인재 인력풀'로 신청하면 적격여부를 판단, 등재된다.

◇대전시교육청 9개교 석면교체 공사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9개교에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석면교체 공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개정된 '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 안내서(교육부)'에 따라,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 석면모니터단'이 석면철거 전과정을 확인 점검했다.

예산편성전 학교 의견수렴과 학사일정을 조정,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했고 감독자를 복수로 배치, 점검 및 감독을 강화했다.

현재 대전 251개교 73만㎡(면적비율 22%)가 석면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오는 2027년까지 완전해소를 목표로 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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