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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

등록 2019.09.16 0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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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가 27~29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연다.

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다.

공예기술과 전통주 분야 40종목, 음악·무용·놀이와 의식 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미니 장구 만들기, 옹기장 물레체험, 단청문양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현장에서는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에게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며 "많은 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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