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 사업 탄력…국·도비 102억원 확보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한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여기에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가족센터 건립과 관련해 장려상 수상과 함께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는 등 모두 100억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건립, 노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생활안전용 CCTV 신규 설치 및 저해상도 카메라 교체, 산본1동 마을커뮤니터센터 건립, 버스 정보시스템 고도화 등 내년 시행 사업 상당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민선 7기 시작 이후 지금까지 67억원의 특별교부세와 267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등 모두 334억여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47호선~안산시계 도로 개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생활안전교육장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원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협치와 상생’의 민선 7기 시정 방향 유지와 함께 시민 행복을 더 키울 수 있는 도시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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