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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년 사업 탄력…국·도비 102억원 확보

등록 2019.09.16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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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한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한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가족센터' 건립 등 내년 사업과 관련해 최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9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가족센터 건립과 관련해 장려상 수상과 함께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는 등 모두 100억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건립, 노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생활안전용 CCTV 신규 설치 및 저해상도 카메라 교체, 산본1동 마을커뮤니터센터 건립, 버스 정보시스템 고도화 등 내년 시행 사업 상당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민선 7기 시작 이후 지금까지 67억원의 특별교부세와 267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등 모두 334억여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47호선~안산시계 도로 개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생활안전교육장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원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협치와 상생’의 민선 7기 시정 방향 유지와 함께 시민 행복을 더 키울 수 있는 도시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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