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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7회 백운예술제' 21∼22일 개최

등록 2019.09.17 09:34:53수정 2019.09.17 0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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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백운예술제 개최 안내 포스터.(포스터=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백운예술제 개최 안내 포스터.(포스터=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청계동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대표 가을축제인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예술단체인들이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클래식 무용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개막공연으로 원음방송 공개방송과 육중완밴드, 진성, 라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며, 22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으로 김종서, 노라조밴드, 소유찬,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와 함께 국악배우기, 샌드아트, 꽃꽂이 교육, 반려견 문화교실, 좀비분장 및 퍼포먼스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시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전시와 지역 명소들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도 열리며,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찰칵 인생사진관, 소리빛터널, 청계사 사찰문화 체험, 알기 쉬운 금융교실 등이 운영된다.

이기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예술제는 그동안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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