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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김병원 회장 "철저 대응" 당부

등록 2019.09.17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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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는 17일 오전 9시 김병원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범농협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농협 제공)

【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는 17일 오전  9시 김병원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범농협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농협 제공)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협중앙회는 17일 김병원 회장 주재로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날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으로 긴급 소집됐다. 범농협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ASF 발생 현황 보고와 농협 전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진행됐다.

김 회장은 "국가단위의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도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며 "시군지부 지역단위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태환 대표이사는 화상회의를 통해 조직별 심각 단계에 따른 역할 및 조치사항을 점검하면서 "지역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이번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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