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창원 광려중,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9.18.(사진=광려중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광려중학교(교장 최철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맞아 16~20일 일정으로 교내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캠페인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와 경찰, 학부모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소통하는, 소외 없는, 소중한 우리들'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손피켓과 어깨띠는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제작했다.

전교 회장 조현욱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 자신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다짐을 가졌다면서 캠페인이 지속해서 펼쳐졌으면 한다고 했다.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거제서 개최

제13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정식 종목 23종목, 스포츠스태킹, 3×3 농구, 키즈런, 한궁 4개 시범종목 등 총 27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825개 팀 993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 학교는 수능 이후에 있을 제12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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