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축제, 태풍 '타파'로 취소
해녀교류행사는 예정대로 개최
【제주=뉴시스 제주해녀축제에 참가한 해녀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뉴시스 DB)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애심)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제주해녀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다만 이 행사 중 제2회 '해녀의 날' 기념식은 예정대로 21일 오전 11시부터 구좌읍 소재 해녀박물관 실내 공연장 3층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행사 하루전인 20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해녀어업 보전·발전 포럼 및 전국해녀 교류행사' 도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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