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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원모니터 간담회…제보로 주민불편 해소

등록 2019.09.23 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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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원모니터 간담회…제보로 주민불편 해소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이 민원모니터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모니터는 군민 중 군수의 위촉을 받아 군정과 관련된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및 미담사례 제보, 제도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2006년 제정돼 올해로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참여행정이다.

 군 민원모니터 36명, 군 소속 경기도 민원모니터 2명으로 운영 중이다. 2018년 위촉 이래 399건의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제보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의 생활 공감 정책 제안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민원모니터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위한 민원 제보요령 교육 및 소통과 화합,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정동균 군수는 “오늘 청취한 모니터 활동 시 느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현장 속의 작지만 가치 있는 제보와 제안으로 행복한 양평을 내 손으로 만든다는 자긍심을 갖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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