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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건전지 보관창고서 화재...3시간만에 진화(종합)

등록 2019.10.15 0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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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14일 오후 10시5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해병대 군수지원단 건전지 보관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 초기 유독가스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해병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리튬 건전지를 보관해 놓은 창고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초병이 발견해 신고했다.

불이 나자 군 소방대와 포항남부소방서는 화학소방차 등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15일 오전 2시2분께에 진화했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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