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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내일 대구 방문…'민부론이 간다' 현장설명회 진행

등록 2019.10.15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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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안성 이어 대구 로봇산업진흥원 찾아 두 번째 개최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실(보좌관 우기송, 김유진 등) 주최로 열린 '국민을 잘살게-민부론 제1차 입법 세미나'에서 황교안 당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08.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실(보좌관 우기송, 김유진 등) 주최로 열린 '국민을 잘살게-민부론 제1차 입법 세미나'에서 황교안 당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광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16일 '민부론(民富論)' 현장설명회를 위해 대구를 찾는다. 지난 7일 경기 안성지역 기업체 방문 이후 두 번째다.

한국당의 경제대전환 프로젝트 산물인 민부론은 경제성장의 과실을 국가보다 개인·가계에 우선 귀속되도록 경제구조를 개혁하고, 민간에서 실제 쓸 수 있는 소득과 재산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당 경제 비전 현장설명회인 '민부론이 간다'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찾아 대구·경북 기업인 및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진다.

당 2020경제대전환위원장인 김광림 의원과 위원회 각 분과별 위원장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기업인 6명도 참석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정책의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한국당의 경제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로봇산업시설을 시찰한 뒤 민부론을 설명하고 책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앞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요일에 대구에서 '민부론이 간다'의 두번째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대구경북지역 국민들에게 경제를 제대로 살리기 위한 국민이 잘 사는 민부론이 무엇인지 말씀을 드리고 또 거기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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