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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연맹, 개발도상국 초청 지도자 교육과정 개최

등록 2019.10.17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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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9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참가자들이 16일 개회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2019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참가자들이 16일 개회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육상연맹은 국내외 우수 육상 지도자를 대상으로 '2019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이번 교육과정 개회식이 열렸고, 29일까지 총 14일 동안 진행된다.

국내 지도자 20명과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케냐,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해외 지도자 20명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인 강사인 볼커 허먼과 IAAF 공인 코치교육 자격인증(CECS) 선임강사인 군터 랑케(이상 독일), 중국 투척 종목 코치 출신으로 IAAF 선임강사로 일하고 있는 장잉보 등이 강사로 나선다.

대한육상연맹은 2013년부터 IAAF와 협업해 첫 과정을 개최했고,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8년까지 6년 간 세계 40개국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IAAF 공인 코치교육 자격인증을 67명이 취득했다.

올해는 교육과정 최초로 IAAF의 코치교육 자격인증 공인 2급 강사과정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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