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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10.18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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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포스터. 2019.10.18.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포스터. 2019.10.18.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낙성벤처밸리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관심 있거나 국내 창업 중인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현재 스타트업을 경영 중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 ▲법률·세무 ▲투자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창업의 준비, 실행, 성장 등 단계별로 나눠 관악 창업공간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우수한 창업 지원 전문가와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매칭한다.

신청은 12월16일까지 관악 창업공간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예비)창업기업, 대학생, 일반인 창업자 등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와 매칭이 확정되면 관악 창업공간(봉천로 545, 5층)에서 일대일 컨설팅이 진행된다. 대상자의 창업 단계, 상황 등을 고려해 1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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