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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하원, 브렉시트 새 합의안 승인 미루기로 투표(1보)

등록 2019.10.19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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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하원 표결을 앞두고 연설하고 있다. 2019.10.19.

【런던=AP/뉴시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하원 표결을 앞두고 연설하고 있다. 2019.10.19.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새 합의안 승인을 미루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하원은 보수당 출신 무소속 올리버 레트윈 경이 내놓은 수정안을 322표 대 306표로 통과시켰다.

수정안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과 마련한 새 합의안을 승인하기에 앞서 브랙시트 시행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로써 이날 예정됐던 새 합의안 찬반 표결이 무의미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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