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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화창한 날씨…아침 안개 주의

등록 2019.10.21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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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08.09. wjr@newsis.com

【경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08.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1일 대구·경북은 화창한 가운데 내륙에 짙은 아침 안개가 나타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기온은 5~13도, 낮 기온은 21~24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경주 9도, 대구 11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의성 24도, 영주 23도, 영덕 22도, 울릉도 20도 등이다.

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7~13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5~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결항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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