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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재활·자립지원

등록 2019.10.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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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지상 3층, 치료실·대강당 신설

【서울=뉴시스】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19.10.2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19.10.2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활과 자립지원서비스를 11월부터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지상 2층을 지상 3층으로 1개층(연면적 1191㎡)을 수직 증축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지난해 5월에 착공, 1년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지상 3층은 언어·놀이·음악·요리치료실과 대강당이 신설됐다. 특히 옥상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캠프와 옥외트랙이 설치됐다.

기존 지상 1층 체력단련실, 상담실은 리모델링됐다. 지하 1층 소강당은 작업실로 변신했다. 장애인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보장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불편사항을 반영해 시설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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