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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의혹 김영만 군위군수, 영장실질심사

등록 2019.11.07 07:41:56수정 2019.11.07 0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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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사진=뉴시스DB)

김영만 군위군수 (사진=뉴시스DB)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지법에서 열린다.

김 군수는 관급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수의 구속 여부는 7일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8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군수 집무실과 가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김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4시간 가량 조사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 측근 2명과 전직 공무원 1명 등 3명은 이미 구속됐다.

김 군수는 현재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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