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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BNK경남은행, 티앤아이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등록 2019.11.07 1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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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7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티앤아이(대표이사 송팔선)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티앤아이는 산업용 기계장비와 자동화설비 제작 업체로, 설립 4년여 만에 매출액 181억원, 수출 7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게다가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티앤아이에는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중진공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권 혁신성장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회원사 6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권 혁신성장포럼(IGF, Innovation Growth Forum)’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불황기 위기극복 전략 ▲안전보건경영 주제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태헌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는 일본 강소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저성장시대, 中企 위기극복 전략‘을 주제로 특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현태 부이사장은 혁신성장포럼은 초연결 시대 네트워킹 플랫폼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성장포럼은 2018년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수도권 등 3개 권역, 전국 20개 지회, 220개 회원사로 출범했으며, 미래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업의 자생적 혁신성장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회원사는 중진공 성장공유형대출 지원 기업이 주를 이루고, 기업공개(IPO) 유망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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