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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경남경찰청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11.07 1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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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지역 도시가스 3사 대표들이 7일 경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19.11.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지역 도시가스 3사 대표들이 7일 경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19.11.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경남에너지㈜는 7일 도내 같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동도시가스, 지에스이, 경남지방경찰청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 경찰청 및 도시가스 3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찰청과 도시가스 3사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의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가스 3사에서 안전점검 업무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 시 여성이나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범죄취약 장소를 발견하면 경찰에 즉시 알려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 안전점검원의 안전을 위한 보호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점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도시가스 3사의 치안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안전점검원의 범죄예방요원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방범시설 개선사항을 추진하고, 최근 대두 되는 여성 안전점검원 성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 및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안전점검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경남지역 곳곳을 누비는 안전점검원들의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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