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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원자재비축자문위 '4차산업 품목 비축방안' 논의

등록 2019.11.08 1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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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원자재비축자문위 '4차산업 품목 비축방안' 논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원자재비축자문위원회를 열어 최근 국내외 원자재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4차산업 분야 핵심품목 비축안 등 정부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원자재비축자문위원회는 원자재 시장분석, 비축정책 등을 자문·심의하는 기구다. 학계·산업계·금융계·연구기관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원자재 비축정책의 주요 내용을 분석·평가하고 비축 위기대응 능력 강화방안, 원자재 비축을 통한 중소기업의 효율적 지원안 등을 토론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의 핵심 전략품목과 타국의 수출제한으로 공급위기 우려가 있는 품목 등 국내 경제에 파급력 있는 원자재를 비축품목으로 새로이 발굴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조달청 최호천 공공물자국장은 "정부비축의 위기 대응력 제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문가와 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요구하는 비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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