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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충북소방도 비상···시험장 경계·대응태세 강화

등록 2019.11.11 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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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특정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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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도내 32곳의 시험장에 대한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수능 당일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약식통제단 가동과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중요사고 발생시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

또 시험장 학교의 화재비상벨 오작동에 대비해 오작동에 대한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듣기평가 등 시험시간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 인근에서는 소방차량의 경적을 자제한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시험 중은 물론 시험 종료 후에도 다중이용업소 등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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