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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전북지사, '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

등록 2019.11.11 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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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1일 지사 3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전북도지사 연차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2019.11.11.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1일 지사 3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전북도지사 연차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1일 지사 3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전북도지사 연차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차대회에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지사 임·위원 및 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포상 7명, 국제적십자포상 1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104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219명, 전북도지사 표창 9명,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표창 639명 등 모두 97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전북은행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와 함께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적십자사의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대장을 받았다.

또 덕진지구협의회 자연봉사회 채봉덕 봉사원은 21년 동안 저소득층, 재해 이재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제적십자사연맹 총재 표창을 차지했다.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앞으로도 긴급구호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 생활 속의 안전 지식 보급, 청소년 적십자 활동 등 더 나은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봉사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져 도민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크나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전북도에 나눔과 사랑, 봉사의 정신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전북 적십자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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