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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PO 안양 vs 부천…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등록 2019.11.12 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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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플레이오프(PO) 대진이 확정됐다. 첫 경기는 23일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리그2 3, 4위 팀이 맞붙는 K리그2 준PO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창단 후 처음으로 PO 진출에 성공한 정규리그 3위 FC안양과 막판 5연승으로 4위를 차지한 부천FC가 맞붙는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부천이 2승 2무로 앞서 있다.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K리그2 2위 팀 부산 아이파크와 30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리그2 PO를 치를 예정이다.

부산은 올해 안양과 1승 2무 1패, 부천과는 2승 2무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부산 아이파크 호물로

부산 아이파크 호물로

K리그2 준PO와 PO는 정규리그 상위 팀 홈구장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다. 무승부로 끝나면 상위 팀이 승리한다.

이 PO 과정을 모두 거쳐 승리한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승강 PO를 벌인다.

아직 11위는 정해지지 않았다.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0), 경남FC(승점 29),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7)이 치열하게 강등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승강 PO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 팀 홈 경기장에서 1차전을 가진다.

3일 뒤인 8일 오후 2시 K리그1 11위 팀 홈구장에서 2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승리수가 많은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만약 승리 수가 동률일 경우 2경기 합산 득실 차, 원정다득점, 연장전(전반·후반 각 15분), 승부차기 순으로 최종 승리 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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