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마산대, 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대회 대상 2개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학부장 윤수용)가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피부미용사회 경남지회 주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도지사상 2개와 학생부 최고득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대학교는 ▲얼굴관리 스페셜(이윤주) ▲보디관리 베이직(배승예) 부문에서 대상인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배승예는 특별상인 학생부 최고점 득점상도 수상했다.

또 ▲보디관리 베이직(임연정) ▲보디관리 스페셜(허수영) ▲얼굴관리 스페셜(김예지) ▲얼굴관리 베이직(김현정) 부문에서 금상(창원시장상) ▲얼굴관리 스페셜(박예림) ▲보디베이직(백유진) ▲왁싱(송혜인) 부문에서 은상(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 2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상 1개를 받았다.

 ◇경남교육청, 14일 기초학력향상 지원 정책 수립 토론회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4일 제2청사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업무담당 장학사, 지역 기초학력 담당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기초학력향상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정책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토론 안건은 ▲초등 1·2학년 한글 및 기초수학 책임교육 지원 방안 ▲두드림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학습종합클리닉 센터 운영 내실화 및 대상 학생 효과적 지원 방안 ▲읽기 곤란 학생 지원 방안 ▲기초학력 향상 교원 역량 강화 방안 ▲학교 밀착형 기초학력 향상 정책 제안 등 6가지다.

경남도교육청은 '따뜻한 학습동행으로 배움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학교'를 목표로 학습 더딤의 원인을 입체적으로 진단하여 수업 내 협력교사 지원, 학교 내 다중지원팀 구성을 통한 통합지원, 학교 밖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 한글 및 기초수학 책임교육을 강화하여 학습 더딤을 조기에 예방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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