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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10월 경제지표 발표 전 관망세로 보합 혼조 개장

등록 2019.11.13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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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10월 경제지표 발표 전 관망세로 보합 혼조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3일 10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0 포인트, 0.06% 하락한 2913.02로 출발했다.

하지만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8.51 포인트, 0.09% 오른 9678.65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11 포인트, 0.13% 상승한 1673.55로 장을 열었다.

시위 사태가 격화하는 홍콩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투자자의 매도세가 확대하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을 비롯한 보험주가 동반해서 크게 밀리고 있다. 증권주와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주 역시 하락하고 있으며 자동차주와 항공운송주, 해운주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칭다오 맥주는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다. 의약품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1분(한국시간 11시11분) 시점에는 7.02 포인트, 0.24% 내려간 2907.80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12분 시점에 4.46 포인트, 0.05% 떨어진 9665.68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3분 시점에 1672.94로 1.50 포인트, 0.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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