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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박사과정 김상식씨, 'IIBC 종합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등록 2019.11.13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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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김상식(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왼쪽 두번째)씨가 'IIBC 2019 종합학술대회(국내·국제)'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2019.11.13.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김상식(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왼쪽 두번째)씨가 'IIBC 2019 종합학술대회(국내·국제)'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2019.11.13.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김상식(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씨가 'IIBC 2019 종합학술대회(국내·국제)'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과 (사)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씨는 교신저자인 공하성(소방방재학과장) 지도교수와 함께 '아파트 공사 현장에 배치하는 소방기술자의 시공 및 성능시험 능력과 완공검사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아파트 공사 현장에 배치하는 소방기술자의 시공 및 성능시험 능력이 완공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또 성공적인 완공검사의 수행을 위해 소방기술자의 시공능력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성능시험은 아파트 신축 시 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자동화재탐지 설비 등의 소방시설 공사를 완공한 후 각종 작동시험을 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김씨는 "처음으로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논문 발표 및 각종 대회에 참가해 연구역량을 향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하성 소방방재학과장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으로 우리 대학교 소방방재학과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학원을 소방방재 분야 전국 최고의 학과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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