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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시민 행복시대·정읍 번영시대에 역량 결집하겠다"

등록 2019.11.13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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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13일 제24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 반영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19.11.13.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13일 제24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 반영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19.11.13.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13일 내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설명하는 시정 연설에서 “시민 행복 시대, 정읍 번영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유 시장은 7개 목표를 토대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한 목표는 ▲사람 중심의 건강한 녹색 환경 도시 조성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도모, 좋은 일자리 창출 ▲포용적 복지로 따뜻한 정읍 만들기 ▲200만 관광 시대 달성 ▲농업기반 확대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만들기 ▲시민편의 중심의 미래를 여는 도시공간 조성 ▲시민 공감, 감동 시정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등이다.

시의 내년도 예산편성안 총 규모는 9152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가 8530억원, 특별회계가 62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8512억원에서 7.5%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8530억원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23.7% 늘어난 830억원이다.

의존 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047억원, 조정교부금은 198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2972억원이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고, 시급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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