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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통행정 ‘전국 최고’…2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

등록 2019.11.13 1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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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박홍종(가운데) 공보관이 소통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박홍종(가운데) 공보관이 소통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조규일 진주시장이 일선 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장 중 소통행정 부문에서 전국 최고인 것으로 평가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각각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소통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3년 연속 수상, 소통 CEO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조 시장은 ‘시민과의 데이트’,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 소통과 공감을 시정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는 온·오프라인 소통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소통 CEO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와 운영성 평가 등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1.26점으로 ‘AAA등급’을 받은 진주시는 3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진주시 SNS는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신뢰성 있고 성실한 운영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6개 채널, 4만3000여명의 구독자로부터 높은 참여율과 호응도를 이끌어 왔다.

조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한 새로운 정책들이 소통의 큰 그림을 완성하고 있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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