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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강원경찰·한국철도강원본부도 함께 뛰었다(종합)

등록 2019.11.14 12: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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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역 공공기관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능시험 지원에 나섰다.

강원지방경찰청은이날 16개 시·군 44개 시험장 안팎에 시험장별로 각 2명의 무장경찰관과 교통경찰관 298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131대와 경찰오토바이 24대를 투입해 질서유지와 교통상황을 지원했다.

경찰은 앞서 7개 시험지구에서 9개 군단위 교육청으로 시험지를 호송했고 15일 춘천, 강릉, 원주 등 3개 시험지구에서 충북 진천 채점본부까지 답안지 회송업무에 무장경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날 수험생들의 정시 수송을 위해 선로안전 특별점검을 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이날 각 시설사업소 소장들이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직접 첫 번째 열차를 타고 순회 점검을 해 선로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수능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구자안 강원본부장은 "강원도 수험생들이 무사히 수능을 치르기 위해 강원본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수험생들의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등은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늦추는 등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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