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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거환경 개선 앞장' 진안군, 농촌주택개량사업 독려

등록 2019.11.14 12: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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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전북 진안군청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 등을 통해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14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주거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사업 대상 100가구를 확정했다.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사업절차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을 착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개별 전화 상담을 한다.

특히 내달 15일까지 사업 착공이 시작돼야 내년까지 사업을 연장하는 등 사업 착수를 적극 독려한다. 이 사업은 취득세 280만원 및 측량수수료 30% 감면, 연리 2%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취득세 감면은 2021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상자는 농촌에 거주하면서 무주택이거나,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 또는 도시에서 군으로 이주하려는 무주택 군민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이하 단독주택 신축이다.

사업 연장 등 자세한 사업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로 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후주택의 전반적인 정비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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