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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 머리맞대

등록 2019.11.15 0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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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 개최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5일 오후 4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발전연구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승우 교수의 '울산 게놈 사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박병철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 본부장의 '바이오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방향',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책임연구원의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 연구개발(R&D) 기획 방향' 순으로 주제 발표한다.
 
조승우 교수는 울산 게놈 사업 추진성과와 함께 암 게놈, 유전자 편집 등 게놈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용화 방안과 더불어 국가사업 협력 방안을 전한다.
 
박병철 본부장은 과기부 연구개발(R&D) 중점 추진 방향, 바이오·헬스 분야 정보 연구개발(R&D) 투자 성과, 과학 기술적 관점의 바이오·헬스 지원 강화, 재단 국책본부 바이오 분야 지원 내용 등을 소개한다.
 
김형철 책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바이오의약산업 현황과 동향, 산업부 바이오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등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바이오·의료 정부 정책에 따른 울산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명경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은석 울산병원 원장,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배성철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권병석 울산대학교 교수, 류기찬 생명공학연구원 책임기술원이 참여한다.
 
한편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은 50명의 산·학·연·병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1회씩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제안·자문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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