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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스마트 미래교육센터' 문연다…4차 산업시대 대비

등록 2019.11.15 1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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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2019.11.15.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2019.11.15.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 평생학습관 2층에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고 22일(금) 문을 연다.

15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51㎡ 규모의 공간에 강의실, 영상 제작실,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로봇을 이용한 코딩 ▲사회·과학 분야의 학습과정과 연계한 증간현실(AR)·가상현실 교육 ▲3D프린터 활용 교육 ▲영상제작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의견을 반영한 청원 수업 ▲청소년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회 ▲건강한 인성발달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교·중학교와 연계해 센터 밖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된다.
 
신터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로봇을 이용한 코딩 ▲사회·과학 교과서를 연계한 AR·VR 강좌 등을 운영한다. 시범 운영기간 수강료는 무료다.

코딩 강좌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AR·VR 강좌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오후 4시부터 50분간 총 4차례 걸쳐 진행된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각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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