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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업주 살해 혐의 30대 용의자 8시간 만에 검거

등록 2019.11.17 1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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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업주 살해 혐의 30대 용의자 8시간 만에 검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17일 주점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용의자 A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28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주점에 들어가 16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이후 5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금품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잠복수사를 벌이던 중 범행 발생 8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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