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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장기집권 위한 악법, 총선압승으로 정권교체하자”

등록 2019.12.05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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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500여명 대상 신라왕경특별법 쟁점 설명

김석기 “장기집권 위한 악법, 총선압승으로 정권교체하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가 5일 오후 당원교육과 함께 내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화랑마을에서 이뤄진 당원교육에는 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23개 읍면동 운영위원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중 한국당 소속 주낙영 경주시장이 자리해 당원들에게 인사를 했고, 정종복 전 국회의원과 김원길, 이채관 등 내년 한국당 총선 출마자들은 보이지 않았다.

김석기 의원

김석기 의원

배진석 도의원의 사회로 황태순 정치평론가, 오정근 한국금융ICT 융합학회장의 특강에 이어 김석기 의원이 발의해 통과시킨 신라왕경특별법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석기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공수처,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은 현 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악법”이라며 “당원들의 결속으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총선에서의 압승으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 의원은 또 “지금 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안보·경제·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몰락해가고 있다”며 “조국 전 장관 사태, 지방선거 청와대 개입 등 심각한 부도덕 행태까지 거론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원 간의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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