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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부 '배출업소 환경관리평가' 최우수기관

등록 2019.12.08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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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도청 전경.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도청 전경.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환경부 주관 '2019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단속하고, 관리가 미흡한 시·군의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전국 17개 지자체,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3개 분야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 관리 등으로, 지도 점검률과 위반율, 검사율, 교육·훈련과 홍보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도는 높은 검사율과 적발률을 기록해 최고상을 수상했다.

도는 배출업소 지도·점검 분야 우수사례를 각 시·군에 공유하고, 시·군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단속해야 할 사업장이 많음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 모두가 단합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경기도 환경은 내 손에 달렸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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