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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뜨자 미국 라디오 콘서트 들썩

등록 2019.12.09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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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9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NCT 127'이 미국 대형 라디오 콘서트를 잇따라 달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5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SAP 센터에서 99.7 나우(NOW) 채널 주최로 열린 뮤직 콘서트 '팝토피아'(POPTOPIA)에 출연했다.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에 등장, '슈퍼휴먼', '하이웨이 투 헤븐' 등을 선사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는 NCT 127을 비롯해 할시, 리조, 바지 등 현재 핫한 세계적 팝스타들이 출연했다.

SM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팝토피아'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드디어 NCT 127이 왔다' 'NCT 127이 공연을 점령하고 있다. 놀라운 광경' 등이라고 현장을 생생히 중계했다"고 전했다.

또 NCT 127은 7일(현지시간)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B96 채널 주최로 열린 연말 콘서트 '징글배시'(Jingle Bash)에도 출연했다.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마시멜로 등 톱 가수들과 한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서도 NCT 127은 '슈퍼휴먼' 등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9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9 [email protected]

NCT 127은 앞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초대형 추수감사절 축제 '메이시스 생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 K팝 가수 최초로 참석하기도 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NBC 인기 모닝쇼 '투데이쇼'에 나왔다.

한편, NCT 127은 18~1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니가타,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일본 아레나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디 오리진'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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