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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어린이집 조리실에 원생 방치 30대 보육교사 입건

등록 2019.12.09 1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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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9일 어린이집 내 조리실에 원생들을 방치한 30대 보육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어린이집 내 조리실에 2∼4살 원생 3명을 20여 분 동안 방치해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아 훈육 차원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가 원생들을 조리실에 방치한 혐의를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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