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군,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등
청렴도는 각 기관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평가한다.
민원인, 기관 직원, 전문가의 설문과 기관별 부패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군 종합청렴도는 8.25점으로 전국 평균(8.19점)을 넘었다. 지난해 7.69점(3등급)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
군은 외부청렴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공직자 청렴 교육도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괴산군-중원대학교 상생발전 '맞손'
괴산군과 중원대학교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1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중원대학생과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학생 교육복지 향상,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원대는 군이 추진하는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도시재생정책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괴산고추축제, 중원 어울림 한마당 등 주요 행사 개최 시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