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태조 이성계 왕 꿈꾸며 창건 지원한 '석왕사' 복원
석왕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기 전에 무학대사의 해몽을 듣고 왕이 될 것을 기도하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왕조의 보호로 한때 건물이 53동에 이를 정도였으며, 일제 강점기 31본사 가운데 하나였다. 북한 국보 문화유물 제94호로 지정돼 있다.
석왕사의 대웅전, 심검당, 응진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원상 복구됐으며, 10여점의 불상과 수백 점의 불구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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