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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국 226개 지자체 중 농업계획 으뜸 인정

등록 2019.12.15 1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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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2.15.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2.15.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5개년 발전 계획을 전국에서 가장 잘한 시군으로 꼽혔다.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농림부가 추진하는 2020년 농촌공계획 실증사업 및 농촌협약사업의 우선 대상으로 검토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0년 신규사업 선정시도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발전계획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과 농촌, 식량, 식품가공, 관광 및 농촌의 삶에 대한 부분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비전과 전략이 반영됐다.
 
이에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농업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민선 6기 농정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 주민의 요구에 근거한 민선7기의 농전 비전과 실천 계획을 포함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군은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용역을 착수해 분과별로 발전과제를 선정,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및 분과별로 20여회의 회의와 열띤 토론을 거쳐 4월에 완료했다.
 
심민 군수는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성을 다해 준 민간위원과 행정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실군 농정 발전의 씨앗을 싹틔우고 농업농촌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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