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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부산간 대설주의보 해제

등록 2020.01.19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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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중북부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전 인부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황태덕장에서 냉동명태를 덕에 걸고 있다. 2020.01.18.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중북부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전 인부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황태덕장에서 냉동명태를 덕에 걸고 있다. 2020.01.18.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9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중부 산간에 발령한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영서와 산간에는 2㎝ 내외의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평창 진부 2.5㎝, 구룡령 2.3㎝, 양구 해안 2.1㎝, 홍천 내면 2.0㎝, 홍천 서석 0.7㎝, 춘천 0.3㎝, 횡성 청일 0.3㎝ 등이다.

이규대 예보관은 "영서중북부에 위치한 눈구름대가 시속 30㎞의 속도로 남동진하면서 영서와 산간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영서북부부터 점차 그치겠고 오후 6시에 영서남부를 마지막으로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이 예보관은 "영서와 산간에는 낮 기온이 오르지 않아 대부분 눈으로 내려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특히 해발고도가 높은 도로나 고갯길, 산간에는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눈이 쌓이겠다"며 "차량 운행과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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