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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키나와 훈련 마치고 일시 귀국

등록 2020.01.21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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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2.30.  bjk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일본 오키나와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21일 "류현진이 일본 훈련을 마치고 오늘 오후 한국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고 귀국했다. 스프링캠프 전 몸을 만들고 소속팀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오랫동안 이어온 루틴이다.

류현진은 오키나와에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송은범(36·LG 트윈스) 등과 함께 훈련했다.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김용일 코치와 호흡을 맞췄던 류현진은 올해부터는 김병곤 코치와 함께 한다.

류현진은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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