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키나와 훈련 마치고 일시 귀국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2.30. [email protected]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21일 "류현진이 일본 훈련을 마치고 오늘 오후 한국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고 귀국했다. 스프링캠프 전 몸을 만들고 소속팀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오랫동안 이어온 루틴이다.
류현진은 오키나와에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송은범(36·LG 트윈스) 등과 함께 훈련했다.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김용일 코치와 호흡을 맞췄던 류현진은 올해부터는 김병곤 코치와 함께 한다.
류현진은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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